23년 9모 2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2. 갑 사상가는 긍정, 을 사상가는 부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참된 사람[眞人]은 모자란다고 억지 부리지 않고, 성공을 뽐내지 않으며, 일을 도모하지도 않는다. …(중략)… 이로움[利]과 해로움[害]을 구별하는 자는 군자(君子)가 아니다. 명예를 위해 참된 자기를 잃어버리는 자는 선비[士]가 아니다.
을: 군자는 의로움[義]으로써 근본을 삼고, 예(禮)로써 실천하며, 공손한 몸가짐으로써 표현하고, 신의로써 일을 이룬다. …(중략)… 군자는 죽은 뒤에 세상에 자신의 이름[名]이 일컬어지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 ① 이상적 인간은 자신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 ② 이상적 인간은 시비(是非)를 판별하여 도(道)를 따라야 하는가?
- ③ 이상적 인간은 하늘의 명[天命]을 도덕적 실천의 근거로 삼는가?
- ④ 이상적 인간은 수양을 통해 백성의 편안함을 도모해야 하는가?
- ⑤ 이상적 인간은 모든 분별에서 벗어나 자연을 따르는 사람인가?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은 도가(장자), 을은 유교예요. 도가는 "분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는 것"을 강조하고, 유교는 "의로움과 예의를 지키며 이름(명예)을 소중히 하는 것"을 강조해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갑 (도가) | 무위자연 | 참된 사람[眞人]은 이로움과 해로움을 따지지 않고, 억지로 일을 도모하지 않으며, 명예를 위해 자기를 잃지 않는다고 봐요. |
| 을 (유교) | 수양과 예 | 군자는 의로움과 예의를 실천 기준으로 삼고, 죽은 뒤에도 이름(명예)이 남기를 바란다고 봐요. |
발문의 뜻: '갑은 긍정, 을은 부정'이라는 건 같은 질문을 던졌을 때 갑은 "네"라고 답하고 을은 "아니요"라고 답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반대로 갑이 "아니요", 을이 "네"라고 답하는 질문은 정답이 될 수 없어요.
함정 표현: ①~④번은 얼핏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갑이 부정, 을이 긍정하는 질문이라서 방향이 거꾸로예요. 발문을 대충 읽으면 걸려드는 함정이에요.
🍃 비유로 이해하기 (자유로운 산책 vs 규칙 있는 학급)
🍃 참된 사람[眞人] = 자유롭게 노는 친구
이기고 지는 것,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고 억지 부리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지내요.
이기고 지는 것,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고 억지 부리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지내요.
📜 유교의 군자 = 규칙을 지키는 반장
의로움과 예의를 기준으로 행동하고, 나중에 자기 이름이 잊히는 걸 싫어해요. 명예를 소중히 여겨요.
의로움과 예의를 기준으로 행동하고, 나중에 자기 이름이 잊히는 걸 싫어해요. 명예를 소중히 여겨요.
⚖️ 시비 판별 = 옳고 그름 가리기
유교는 옳고 그름을 가려 도리를 따라야 한다고 보지만, 도가는 그런 구별 자체가 필요 없다고 봐요.
유교는 옳고 그름을 가려 도리를 따라야 한다고 보지만, 도가는 그런 구별 자체가 필요 없다고 봐요.
🌿 분별에서 벗어남 = 규칙 없이 자연대로
도가만의 주장이에요. 유교는 오히려 시비와 위아래의 분별이 있는 삶을 강조해요.
도가만의 주장이에요. 유교는 오히려 시비와 위아래의 분별이 있는 삶을 강조해요.
선지 풀이
- ① ✗ 명예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물으면, 갑(도가)은 부정(명예 위해 참된 자기를 잃는 자는 선비가 아님), 을(유교)은 긍정(이름이 안 알려지는 걸 싫어함)이라서 방향이 거꾸로예요.
- ② ✗ 시비를 판별해 도를 따라야 하는지 물으면, 갑은 부정, 을은 긍정이라서 역시 방향이 반대예요.
- ③ ✗ 하늘의 명을 도덕적 실천의 근거로 삼는지 물으면, 갑은 부정, 을(유교의 천명사상)은 긍정이라서 반대예요.
- ④ ✗ 수양을 통해 백성을 편안하게 해야 하는지 물으면, 갑은 부정, 을(유교의 수기안인)은 긍정이라서 반대예요.
- ⑤ ✔ 모든 분별에서 벗어나 자연을 따르는 사람인지 물으면, 갑(도가)은 긍정, 을(유교)은 부정이에요. 문제가 요구하는 '갑 긍정, 을 부정'과 정확히 일치해서 정답이에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 카드를 콕 눌러 보세요. 뒤집으면 정답과 해설이 나와요. 다시 누르면 문제로 돌아가요.
💡 시험 팁
'갑은 긍정, 을은 부정'처럼 방향이 다른 질문을 찾을 때는, 각 선지를 갑과 을에게 각각 던져 보고 "네/아니요"를 표로 만들어 확인하면 풀려요.
- 이익·손해를 안 따지고 억지 안 부림 → 도가(무위자연)
- 의로움·예의를 지키고 이름(명예)을 중시함 → 유교(군자)
- 시비 판별, 천명, 수양을 통한 백성의 편안함 → 유교 입장
- 모든 분별에서 벗어나 자연을 따름 → 도가만의 입장
방향(갑↔을)이 문제와 거꾸로인 선지가 함정으로 자주 나오니, 표로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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