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25년 3모 9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9. 갑, 을 사상가들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갑 : 신은 모든 사람이 모든 행위에서 각자 자신의 소명(召命)에 관심을 둘 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 없이 인생을 방탕하게 살지 않도록 지정해 주신 초소와 같다.
을 : 사람의 성(性)은 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하여 기준과 한계가 없으면 사람들은 서로 다투게 된다. 이에 선왕(先王)은 예의를 제정하여 경계를 정하고 각자 바라는 것을 충족하게 하였다.
- ① 갑 : 직업은 원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구원의 유일한 수단이다.
- ② 갑 : 각자의 직업 노동은 신의 부름에 따른 자기 몫의 일이다.
- ③ 을 : 타고난 본성을 함양할 때 구성원 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 ④ 을 : 백성의 직분에 차이를 두지 않아야만 천하가 태평해진다.
- ⑤ 갑과 을 : 직업 생활의 궁극적 목적은 경제적 안정의 실현이다.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은 칼뱅, 을은 순자!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짝을 맞추는 문제예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갑 = 칼뱅 | 기독교 (소명 사상) | 인간 삶의 위치는 신의 뜻으로 정해졌어요. 이것을 소명(신의 부름)이라고 하고, 직업 생활에서도 신의 소명을 인식해야 해요. 구원 여부는 이미 신이 정해 두었어요. |
| 을 = 순자 | 유교 | 사람에게는 이익을 좋아하는 욕구가 있어서 기준이 없으면 다투게 돼요. 그래서 예의와 법도로 욕구를 통제하고 경계를 정해야, 백성이 욕구를 적절히 채울 수 있어요. |
발문의 뜻: '가장 적절한 것'은 갑·을이 실제로 한 말과 맞는 선지를 찾으라는 뜻이에요. 선지 앞에 붙은 갑/을 이름표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그리고 "유일한", "~하지 않아야만", "궁극적" 같은 강한 표현은 범위를 지나치게 넓히는 함정일 때가 많아요. (소명 = 신이 나에게 맡긴 일이라는 부름, 함양 = 잘 길러 키움)
🏫 비유로 이해하기 (학교)
🪑 소명 = 선생님이 정해 준 내 자리
칼뱅은 "내 자리와 역할은 신이 정해 주셨어. 그러니 내 몫의 일을 성실히 해야 해"라고 봐요.
칼뱅은 "내 자리와 역할은 신이 정해 주셨어. 그러니 내 몫의 일을 성실히 해야 해"라고 봐요.
📋 예정 = 이미 발표된 합격 명단
구원 여부는 이미 정해져 있어서, 열심히 일한다고 명단이 바뀌지는 않아요. 그래서 직업이 구원의 수단은 아니에요.
구원 여부는 이미 정해져 있어서, 열심히 일한다고 명단이 바뀌지는 않아요. 그래서 직업이 구원의 수단은 아니에요.
📏 예의 = 학교 규칙(교칙)
순자는 "다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싸우니까, 규칙으로 선을 그어 줘야 해"라고 봐요.
순자는 "다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싸우니까, 규칙으로 선을 그어 줘야 해"라고 봐요.
🍱 욕구 충족 = 급식 줄 서기
줄 서는 규칙이 있으면 다투지 않고 모두 적당히 먹을 수 있죠. 순자가 말한 '각자 바라는 것을 충족'이 바로 이 모습이에요.
줄 서는 규칙이 있으면 다투지 않고 모두 적당히 먹을 수 있죠. 순자가 말한 '각자 바라는 것을 충족'이 바로 이 모습이에요.
선지 풀이
- ① ✗ 칼뱅에 따르면 구원 여부는 이미 신이 예정해 두었어요. 그래서 직업 생활이 구원에 이르는 수단이 되는 것은 아니고, '유일한 수단'이라는 말도 틀려요.
- ② ✔ 칼뱅은 직업 노동을 신의 소명, 즉 신의 부름에 따른 자기 몫의 일로 봐요. 제시문의 '소명'과 딱 맞아요.
- ③ ✗ 순자는 타고난 본성(성)이 이익을 좋아해서 그대로 두면 다툰다고 봐요. 본성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예의로 통제해야 조화를 이룬다고 하니 순자의 말이 아니에요.
- ④ ✗ 순자의 제시문에는 선왕이 예의를 제정해 경계를 정했다고 나와요. 차이를 두지 않아야만 태평해진다는 말은 제시문과 맞지 않아요. ('~해야만'이라는 강한 표현도 함정이에요.)
- ⑤ ✗ 제시문 어디에도 '경제적 안정이 직업 생활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말이 없어요. 갑은 소명을 인식하는 것, 을은 예의로 다툼을 막는 것을 이야기해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 카드를 콕 눌러 보세요. 뒤집으면 정답과 해설이 나와요. 다시 누르면 문제로 돌아가요.
💡 시험 팁
사상가 문제는 제시문의 핵심 단어를 찾아 사상가와 짝짓기만 하면 풀려요.
- 소명·신의 부름·예정 → 칼뱅(갑)
- 이익을 좋아하는 욕구·예의와 법도·경계 → 순자(을)
- 선지의 갑/을 이름표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기
- 제시문에 없는 말(경제적 안정 등)은 오답 후보!
'유일한', '~하지 않아야만', '궁극적' 같은 강한 표현이 보이면 한 번 더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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