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모 13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13. 다음 사상가의 관점에서 〈문제 상황〉 속 A에게 제시할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선의지는 행위의 결과를 고려하는 마음이나 자연스러운 마음의 경향성에 따라 옳은 행위를 지향하는 의지가 아니라, 어떤 행위가 옳다는 이유만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이다.
〈문제 상황〉
고등학생 A는 수업에 필요한 교재를 구입하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돈을 받았다. 평소 웹툰 구독권을 사고 싶었던 A는 그 돈으로 교재를 구입할지, 웹툰 구독권을 살지 고민 중이다.
- ① 지식을 추구하는 자연적 성향에 부합하도록 행동하세요.
- ② 부모님과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행동하세요.
- ③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로부터 행동하세요.
- ④ 공동체의 전통에 따른 신의의 덕목을 고려하여 행동하세요.
- ⑤ 자신에게 주어질 쾌락의 질적 차이를 비교하여 행동하세요.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제시문은 칸트의 선의지예요. "결과나 자연스러운 마음의 경향성이 아니라, 옳다는 이유만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칸트 | 의무론 | 결과를 계산하는 마음이나 자연스러운 마음의 경향성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옳다는 이유만으로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가 도덕적 가치를 지닌다고 봐요. |
| 선의지 (개념) | 무조건적 의무 | 손해를 보더라도, 더 끌리는 마음이 있더라도 의무이기 때문에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예요. |
발문의 뜻: '가장 적절한 것'은 칸트라면 A에게 해 줄 조언을 딱 하나 고르는 거예요. 나머지 선지는 칸트가 아니라 다른 사상가나 이론의 조언이라서 답이 될 수 없어요.
함정 표현: 〈문제 상황〉과 선지에는 '이익 최대화'(공리주의), '쾌락의 질적 차이'(밀의 질적 공리주의), '자연적 성향'(칸트가 부정하는 경향성), '공동체 전통·신의 덕목'(덕 윤리)처럼 다른 이론의 표현이 섞여 있어요. 칸트의 조언은 오직 '의무'와 관련된 것뿐이에요.
🚦 비유로 이해하기 (신호등과 약속)
🚦 신호등 규칙 = 의무
급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빨간불이면 멈추는 것처럼 결과와 상관없이 옳다는 이유만으로 행동해야 해요.
급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빨간불이면 멈추는 것처럼 결과와 상관없이 옳다는 이유만으로 행동해야 해요.
🤝 약속 지키기 = 선의지
부모님과 한 약속은 그 자체로 지켜야 하는 의무예요. 웹툰이 더 하고 싶어도 상관없어요.
부모님과 한 약속은 그 자체로 지켜야 하는 의무예요. 웹툰이 더 하고 싶어도 상관없어요.
🍭 끌리는 마음 = 자연스러운 경향성
"웹툰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경향성일 뿐, 칸트는 이걸 도덕적 근거로 보지 않아요.
"웹툰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경향성일 뿐, 칸트는 이걸 도덕적 근거로 보지 않아요.
⚖️ 손익 계산 = 결과 중시
"이익을 최대화하자"는 계산은 칸트가 아니라 공리주의의 생각이에요.
"이익을 최대화하자"는 계산은 칸트가 아니라 공리주의의 생각이에요.
선지 풀이
- ① ✗ 지식을 추구하는 '자연적 성향'에 부합하라는 것은 칸트가 도덕적 근거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성에 따르라는 말이라서 칸트의 조언이 아니에요.
- ② ✗ 부모님과 자신의 이익을 최대화하라는 것은 결과를 계산하는 공리주의의 조언이에요.
- ③ ✔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로부터 행동하라는 것이 칸트가 말하는 선의지, 즉 옳다는 이유만으로 행동하라는 조언과 일치해요.
- ④ ✗ 공동체의 전통에 따른 신의의 덕목을 고려하라는 것은 덕 윤리의 조언이에요.
- ⑤ ✗ 쾌락의 질적 차이를 비교하라는 것은 밀의 질적 공리주의 조언이에요.
- 정답 ③ ✔ 칸트는 결과나 이익, 전통, 쾌락이 아니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무에서 행동하라고 조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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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팁
칸트 문제는 "결과나 경향성이 아니라, 옳다는 이유만으로 행동하라"는 조언을 고르면 풀려요.
- 의무·약속 → 칸트
- 이익 최대화 → 공리주의
- 쾌락의 질적 차이 → 밀(질적 공리주의)
- 전통·신의의 덕목 → 덕 윤리
- 자연적 성향(경향성) → 칸트가 부정하는 것
'자연적', '이익', '전통', '쾌락' 같은 단어가 보이면 칸트가 아니라 다른 사상가의 조언일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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