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9월 19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19. (가)의 갑, 을 사상가들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할 때, A~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갑: 주권자는 사람들이 자연법에 따라 계약을 통해 세운 인격이다. 국가를 설립하는 목적은 불신과 공포가 만연한 전쟁 상태를 벗어나 자기 보존을 보장받는 것이다.
을: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격을 일반 의지의 지도 아래 둔다. 우리는 단체로서, 각 구성원을 국가의 분리 불가능한 부분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연적 자유를 내려놓고 도덕적 자유를 확보한다.
(나) 벤 다이어그램: 갑 원과 을 원이 겹쳐 있고, A는 갑만의 영역, B는 갑·을이 겹치는 영역, C는 을만의 영역이다. 〈범례〉 A: 갑만의 입장 / B: 갑, 을의 공통 입장 / C: 을만의 입장
〈보기〉
- ㄱ. A: 사회 계약은 자유가 없는 자연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것이다.
- ㄴ. B: 사회 계약은 계약 주체 모두의 힘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한다.
- ㄷ. B: 정치 질서는 이성에 따른 평등한 개인들의 약속에 근거해야 한다.
- ㄹ. C: 사회 계약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양도하지 않는 권리가 있다.
- ① ㄱ, ㄴ
- ② ㄱ, ㄷ
- ③ ㄴ, ㄷ
- ④ ㄴ, ㄹ
- ⑤ ㄷ, ㄹ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홉스)과 을(루소)의 공통 입장(B)과 각자만의 입장(A, C)을 구분하는 문제예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갑 = 홉스 | 사회 계약론 (군주에게 권한 위임) | 자연 상태는 전쟁 상태라 개인이 자기 보존을 위해 계약을 맺고, 그 결과 만들어진 한 사람(또는 합의체)인 주권자에게 권한을 맡겨요. |
| 을 = 루소 | 사회 계약론 (일반 의지) | 개인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서 일반 의지를 만들고, 자연적 자유 대신 도덕적 자유를 얻는다고 봐요. |
빈칸(그림)의 뜻: A는 홉스만 주장하는 내용, C는 루소만 주장하는 내용, B는 두 사람이 같이 동의하는 내용이에요. 〈보기〉 중에서 그 위치에 맞는 진술만 골라야 해요. 하나라도 위치가 틀리면 그 선지는 못 골라요.
🎪 비유로 이해하기 (동아리 만들기)
🤝 사회 계약 = 동아리 창단 약속(B)
홉스도 루소도 "다 같이 힘과 의지를 모아서 동아리(국가)를 만들자"는 점은 똑같아요.
홉스도 루소도 "다 같이 힘과 의지를 모아서 동아리(국가)를 만들자"는 점은 똑같아요.
👑 홉스의 국가 = 회장에게 다 맡기는 동아리
회원들은 계약을 맺지만, 그 결과 세워진 회장(주권자) 한 명 또는 대표단에게 운영을 맡겨요.
회원들은 계약을 맺지만, 그 결과 세워진 회장(주권자) 한 명 또는 대표단에게 운영을 맡겨요.
🗳️ 루소의 국가 = 전원 합의 규칙(일반 의지)을 따르는 동아리
회원 각자가 자기 권리를 전부 동아리에 내놓고, 다 함께 정한 공동 규칙을 따라요.
회원 각자가 자기 권리를 전부 동아리에 내놓고, 다 함께 정한 공동 규칙을 따라요.
🛡️ 양도 안 하는 권리 = 아무리 가입해도 포기 못 하는 것
홉스는 "생명권처럼 절대 못 넘기는 권리가 있다"고 보지만, 루소는 "동아리를 만들려면 권리를 다 내놔야 한다"고 봐요.
홉스는 "생명권처럼 절대 못 넘기는 권리가 있다"고 보지만, 루소는 "동아리를 만들려면 권리를 다 내놔야 한다"고 봐요.
선지 풀이
- ㄱ ✗ 홉스도 루소도 자연 상태에 자유가 아예 없다고 보지 않아요. 홉스는 "누구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무제한적 자유"가 있다고 보고, 루소는 "자연적 자유"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A(갑만의 입장)에도 못 들어가요.
- ㄴ ✔ 홉스와 루소 둘 다 사회 계약은 계약 주체들의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것(만장일치 동의)이라고 봐요. 그래서 공통 입장인 B에 맞아요.
- ㄷ ✔ 홉스와 루소 둘 다 정치 질서는 이성적이고 평등한 개인들의 약속에서 나온다고 봐요. 이것도 B(공통 입장)에 맞아요.
- ㄹ ✗ "국가에 양도하지 않는 권리(예: 생명권)가 있다"는 건 홉스만의 입장(A)이에요. 루소는 "개인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야 일반 의지가 만들어진다"고 보기 때문에, 이 진술을 C(을만의 입장)라고 하면 입장이 뒤바뀐 거예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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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팁
벤 다이어그램형 문제는 "이 말을 두 사상가가 다 인정하는지, 한쪽만 인정하는지"만 정확히 가려내면 풀려요.
- 둘 다 동의 → B(공통)
- 갑(홉스)만 동의 → A
- 을(루소)만 동의 → C
홉스와 루소는 둘 다 사회 계약론자라서 "계약, 힘과 의지의 결집, 이성적 평등한 약속" 같은 큰 틀은 공통(B)이고, "자연 상태에 자유가 있는가, 양도 안 하는 권리가 있는가" 같은 세부 내용에서 차이가 나요. "반드시", "오직", "모두"처럼 범위를 딱 자르는 말이 나오면 한 번 더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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