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 2회 19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19. (가)의 갑, 을, 병 사상가들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하고자 할 때, A~D에 들어갈 적절한 질문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가)
갑: 원조의 의무의 역할은 고통받는 사회를 만민의 사회의 완전한 성원이 되도록, 그리고 그들 스스로 그들 자신의 미래의 경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원조의 의무는 모든 사회가 적정 수준의 기본 제도를 가질 때까지 유효하다.
을: 어떤 공동체에 속하는 사람이냐가 우리의 책무에 결정적인 차이점을 만들어 낸다는 견해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해 줄 타당한 근거를 발견하기는 어렵다. 아프리카인들이 유럽인들보다 음식을 더욱 필요로 하는데도 유럽인들을 우선시하는 것은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다.
병: 취득과 이전의 정의의 원리 또는 교정의 원리에 의해 소유물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았다면 정당한 것이다. 사람들의 과거 행위는 사물에 대한 차별적인 소유 권리나 응분의 자격을 창조한다.
(나) (그림을 글로 풀어 썼어요)
출발 조건: 사상가 갑, 을, 병의 입장을 탐구한다. → A에 '예'이면 갑의 입장 / '아니요'이면 → B
B에 '예'이면 → C / '아니요'이면 → D
C에 '예'이면 을의 입장 / D에 '예'이면 병의 입장
〈보기〉정답 ㄷ, ㄹ
- ㄱ. A: 빈곤국의 정치 상황은 원조 시행 여부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있는가?
- ㄴ. B: 타인에 대한 경제적 수단의 지원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 ㄷ. C: 원조 대상뿐만 아니라 원조 주체의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가?
- ㄹ. D: 최소 국가에서 개인의 원조는 의무가 아닌 자율적 선택 사항인가?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은 롤스, 을은 싱어, 병은 노직! 순서도의 각 칸에는 "해당 사상가가 '예'라고 답하고, 다른 사상가는 그렇지 않은" 질문이 들어가야 해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갑 (롤스) | 만민법의 원조의 의무 | 고통받는 사회가 질서 정연한 사회가 되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을 때까지만 원조해요. |
| 을 (싱어) | 공리주의 |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에 따라 절대 빈곤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은 도덕적 의무예요. |
| 병 (노직) | 소유 권리론 | 정당하게 얻은 소유물은 내 것이라서, 남을 돕는 건 자발적 선택이에요. 최소 국가는 원조를 강제할 수 없어요. |
질문의 뜻: 순서도는 스무고개처럼 질문으로 사람을 한 명씩 걸러 내요. A는 '예'일 때 갑만 남기고, B는 을은 '예', 병은 '아니요'가 되게 하고, C는 을이 '예'라고 답하는 질문, D는 병이 '예'라고 답하는 질문이어야 해요.
함정 표현: "적절한 질문만을 ~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맞는 것을 빠짐없이, 틀린 것은 하나도 없이 골라야 한다는 뜻이에요. 또 보기마다 "누가 긍정(예)의 대답을 할까?"를 먼저 따져야 해요.
🏫 비유로 이해하기 (학교)
🧑🏫 롤스 = 학급 회장
다른 반이 스스로 반을 잘 운영할 수 있을 때까지만 도와줘요. 그 목표를 이루면 도움은 끝나요.
다른 반이 스스로 반을 잘 운영할 수 있을 때까지만 도와줘요. 그 목표를 이루면 도움은 끝나요.
🚑 싱어 = 구급대원
굶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따지지 않고 도와야 한다고 봐요. 모두의 이익을 똑같이 계산해요.
굶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따지지 않고 도와야 한다고 봐요. 모두의 이익을 똑같이 계산해요.
🔒 노직 = 용돈의 주인
"내 용돈은 내 것! 나눠 줄지는 내 마음이야." 도와주는 건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에요.
"내 용돈은 내 것! 나눠 줄지는 내 마음이야." 도와주는 건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에요.
🧩 순서도 = 스무고개
질문에 '예/아니요'로 답하며 "이 사람은 누구일까?"를 좁혀 가요.
질문에 '예/아니요'로 답하며 "이 사람은 누구일까?"를 좁혀 가요.
선지 풀이
- ㄱ ✗ 빈곤국의 정치 상황을 원조 판단 근거로 삼는 것은 싱어도 긍정해요. 싱어는 원조를 헛되게 만드는 정책을 펴는 나라라면 원조가 불필요하다고 봐요. 을도 '예'라고 답하면 A로 갑만 가려낼 수 없어요.
- ㄴ ✗ 타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는 노직도 긍정해요. 정당한 소유권자가 자유의사로 지원하는 것은 괜찮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병도 '예'가 되어 B에서 병을 걸러 낼 수 없어요.
- ㄷ ✔ 싱어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칙에 따라 원조 대상뿐 아니라 원조 주체의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봐요. C에서 을의 입장으로 이어져요.
- ㄹ ✔ 노직은 최소 국가가 개인에게 원조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고, 원조는 자발적 선택이라고 봐요. D에서 병의 입장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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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팁
순서도 문제는 "이 질문에 누가 '예'라고 답하고, 누가 '아니요'라고 답하지?"만 따지면 풀려요.
- 목표를 이루면 원조 끝, 질서 정연한 사회 → 롤스(갑)
- 이익 평등 고려, 절대 빈곤 구제는 의무 → 싱어(을)
- 소유 권리론, 원조는 자발적 선택 → 노직(병)
또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맞는 것을 빠짐없이 골라야 하고, 한 사상가만 가려내는 질문인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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