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수능 15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15. (가)의 갑, 을, 병 사상가들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할 때, A~D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가)
갑 : 쾌고를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어떤 존재가 이익 관심을 갖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다. 만약 한 존재가 쾌고를 겪을 수 없다면, 고려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을 : 자연의 아름다움을 무자비하게 파괴하려는 성향은 인간 자신에 대한 의무를 거스른다. 왜냐하면 그것은 도덕성에 기여하는 감정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병 : 개인은 상호 의존적인 대지 공동체의 구성원이다. 개인의 본능은 공동체 내에서 경쟁할 것을 촉구하지만 그의 윤리는 협동도 하라고 촉구한다.
(나) [벤 다이어그램: 갑, 을, 병 세 원이 서로 겹쳐 있어요]
범례
A : 을만의 입장
B : 병만의 입장
C : 갑과 병만의 공통 입장
D : 갑, 을, 병의 공통 입장
〈보 기〉
ㄱ. A : 공리의 원리는 동물을 도덕적으로 고려해야 할 근거가 아니다.
ㄴ. B : 인간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자연과 관련해서도 인간의 의무가 발생한다.
ㄷ. C : 직접적인 도덕적 의무의 대상은 인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ㄹ. D : 도덕적 지위를 지닌 존재의 범위를 모든 생명체로 설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① ㄱ, ㄴ
- ② ㄱ, ㄷ
- ③ ㄷ, ㄹ
- ④ ㄱ, ㄴ, ㄹ
- ⑤ ㄴ, ㄷ, ㄹ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을·병이 각 〈보기〉 진술에 찬성하는지 하나씩 ○/×로 체크한 뒤, 벤 다이어그램 칸에 맞는지 확인해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갑 (싱어) | 동물 중심주의 |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능력이 있으면 도덕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그래서 동물도 고통에서 해방시켜야 해요. |
| 을 (칸트) | 인간 중심주의 | 이성이 없는 자연은 도덕의 주체가 될 수 없고, 인간의 도덕적 의무의 간접적 대상일 뿐이에요. |
| 병 (레오폴드) | 생태 중심주의 | 종과 생태계 전체로서 자연을 바라보고, 무생물까지 포함해서 도덕적으로 고려해요. |
〈보기〉가 뜻하는 것: A는 을만, B는 병만, C는 갑과 병만, D는 셋 모두가 찬성하는 진술이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각 진술에 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모두 따져 봐야 해요. 이 문제의 함정은 '만'이에요. 한 사람이 빠져도 틀리지만, 다른 사람이 하나 더 찬성해도 '만'이 깨져서 틀려요!
| 〈보기〉 진술 | 갑 | 을 | 병 | 들어갈 칸 |
|---|---|---|---|---|
| ㄱ. 공리의 원리는 동물 고려의 근거가 아니다 | × | ○ | ○ | 을·병 → A(을만)에 ✗ |
| ㄴ. 자연과 관련해서도 인간의 의무가 발생한다 | × | ○ | ○ | 을·병 → B(병만)에 ✗ |
| ㄷ. 직접적 의무의 대상은 인간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 ○ | × | ○ | 갑·병 → C(갑과 병만)에 ✔ |
| ㄹ. 모든 생명체로 설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 ○ | ○ | ○ | 셋 모두 → D에 ✔ |
🏫 비유로 이해하기 (학교)
🩺 갑 = 보건 선생님
"아픔을 느끼는 친구는 누구든 챙겨야 해!" 아픔을 느끼는 능력이 기준이에요.
"아픔을 느끼는 친구는 누구든 챙겨야 해!" 아픔을 느끼는 능력이 기준이에요.
🧑🎓 을 = 학생 규칙 담당
"교실 규칙은 학생을 위한 거야. 화분을 함부로 다루면 마음이 거칠어져서 나쁜 거야." 자연은 간접적으로만 중요해요.
"교실 규칙은 학생을 위한 거야. 화분을 함부로 다루면 마음이 거칠어져서 나쁜 거야." 자연은 간접적으로만 중요해요.
🌳 병 = 학교 전체 관리인
"학생, 화단, 운동장 흙까지 다 같은 학교 공동체야!" 생태계 전체를 봐요.
"학생, 화단, 운동장 흙까지 다 같은 학교 공동체야!" 생태계 전체를 봐요.
🗳️ 벤 다이어그램 = 세 명의 투표
같은 안건에 누가 찬성했는지 표시해서 "누구만", "누구와 누구만", "모두"로 나눠요.
같은 안건에 누가 찬성했는지 표시해서 "누구만", "누구와 누구만", "모두"로 나눠요.
선지 풀이
- ㄱ ✗ '공리의 원리는 동물을 고려할 근거가 아니다'에 갑은 반대해요(공리의 원리가 근거라고 봐요). 반대로 을(칸트)은 의무론이라서 찬성하고, 병도 찬성해요. 을과 병 둘이 찬성하니 '을만'이 아니에요.
- ㄴ ✗ 칸트(을)도 자연을 폭력적으로 대하면 인간의 도덕적 감수성이 약해지므로 자연과 관련한 의무가 있다고 봐요(간접적 의무). 병도 찬성하니 '병만'이 아니에요.
- ㄷ ✔ 갑은 동물까지, 병은 생태계 전체까지 포함하니 찬성이에요. 을은 인간만 직접적 대상이라고 보니 반대예요. 그래서 '갑과 병만'에 딱 맞아요.
- ㄹ ✔ 갑은 쾌고 능력이 있는 존재까지, 을은 인간까지만 봐서 '모든 생명체'는 지나치게 넓다고 해요. 병은 무생물을 포함한 생태계 전체를 보니 '생명체'로만 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해요. 셋 모두 찬성이에요.
- 정답 ③ (ㄷ, ㄹ) 풀이 사진에서도 ㄱ·ㄴ은 오답이고 ㄷ·ㄹ이 맞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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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팁
사상가별 벤 다이어그램 문제는 진술마다 갑·을·병의 ○/×를 먼저 표로 적고 칸에 대 보면 풀려요.
- 싱어(갑) → 쾌고 감수 능력이 있는 동물까지
- 칸트(을) → 인간만 직접 대상, 자연은 간접 의무
- 레오폴드(병) → 생태계 전체(무생물 포함)
- '~만'이 나오면 → 다른 사람이 하나라도 더 찬성하면 틀려요
함정 표현: "~만의 입장", "공통 입장"은 찬성한 사람 수까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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