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4회 6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6. 갑, 을 사상가들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갑: 우리가 따라야 할 새로운 윤리에 적합한 명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 행위의 효과가 인간 생명의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파괴적이지 않도록 행위 하라.’
을: 우리가 따라야 할 정언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 하라.’
  1. ① 갑: 새로운 윤리는 이성적 존재만을 책임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2. ② 갑: 행위의 책임 범위는 행위자의 의도에 따른 결과에 국한된다.
  3. ③ 을: 인간은 모든 생명체를 존중해야 할 무조건적인 의무가 있다.
  4. ④ 을: 실천 이성을 지닌 존재는 보편화 가능한 준칙만을 따른다.
  5. ⑤ 갑, 을: 어떤 상황에서든 예외 없이 따라야 할 절대적인 명령이 존재한다.
정답 ⑤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갑은 요나스(미래 세대와 자연까지 책임), 을은 칸트(보편화할 수 있는 준칙)예요. 둘 다 "예외 없는 명령"을 말한다는 공통점이 정답의 열쇠예요!

누구?입장핵심 주장
갑: 요나스책임 윤리인류가 존재해야 한다는 당위적 요청을 근거로 인류 존속에 대한 현세대의 책임을 강조하고, 책임의 범위를 미래 세대와 자연으로 넓혀요. 의도하지 않은 결과까지 책임져야 하고, 생태학적 정언 명령을 제시해요.
을: 칸트의무론도덕 법칙을 따르려는 선의지에서 나온 행위만 도덕적 가치가 있다고 봐요. 도덕 법칙은 어떤 상황에서든 예외 없이 따라야 하는 절대적 명령(정언 명령)이에요.

발문의 뜻: '가장 적절한 것'은 갑과 을 각각의 입장에 맞게 말한 선지를 하나 고르라는 뜻이에요. 선지마다 누구의 입장인지(갑인지 을인지)부터 확인해야 해요.

함정 표현: ③의 '모든 생명체'와 ④의 '~만을 따른다'가 함정이에요. 칸트는 모든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을 존중하고, 준칙이 보편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했을 뿐 모든 준칙이 보편타당하다고 하지 않았어요. (명법 = 명령이라는 뜻이에요.)

🌳 비유로 이해하기 (공원과 학교 규칙)

🌳 요나스 = 공원 지킴이
지금 오는 사람뿐 아니라 앞으로 올 사람들과 자연까지 챙겨요.
📏 칸트 = 반 규칙 심사원
'모든 친구가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를 따져서 보편화될 수 있는 규칙만 인정해요.
🚦 정언 명령 = 신호등 빨간불
급하다고, 아무도 없다고 예외를 두지 않고 무조건 지켜야 해요.
🎨 의도하지 않은 결과 = 실수로 쏟은 물감
일부러 한 게 아니어도 바닥이 더러워졌다면 책임이 생겨요.

선지 풀이

  • ① ✗ 갑(요나스)은 책임의 대상을 이성적 존재인 인간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자연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책임 윤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요.
  • ② ✗ 갑(요나스)은 책임의 범위에 의도에 따른 결과뿐만 아니라 의도하지 않은 결과까지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해요.
  • ③ ✗ 을(칸트)은 모든 생명체가 아닌 인간을 존중하는 것이 무조건적인 의무라고 주장해요.
  • ④ ✗ 을(칸트)은 개인의 주관적 행위 원리를 준칙이라고 보고, 이러한 준칙이 보편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지, 실천 이성을 지닌 존재가 따르는 모든 준칙이 보편타당하다고 주장한 것은 아니에요.
  • ⑤ ✔ 갑(요나스)은 인류의 존속을 위한 당위적 요청을 근거로 어떤 상황에서든 예외 없이 따라야 할 생태학적 정언 명령을 제시했고, 을(칸트)은 도덕 법칙이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정언 명령이라고 주장했어요. 그래서 정답은 ⑤예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 카드를 콕 눌러 보세요. 뒤집으면 정답과 해설이 나와요. 다시 누르면 문제로 돌아가요.

💡 시험 팁

요나스와 칸트 문제는 "누구의 말인지 먼저 확인하고, 책임의 대상과 범위를 비교한다"로 풀면 돼요.

  • 요나스 → 미래 세대와 자연까지 책임, 의도하지 않은 결과도 책임
  • 칸트 → 인간(이성적 존재) 존중, 선의지, 준칙의 보편화 가능성
  • 정언 명령 → 어떤 상황에서도 예외 없는 절대적 명령
  • 요나스와 칸트의 공통점 → 예외 없이 따라야 할 명령이 있다고 봄

'모든 생명체', '모든 준칙', '~만을' 같은 범위 표현과 갑·을 입장 바꿔치기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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