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 25년 1회 6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6. 다음을 주장한 사상가의 입장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이 분업에 복종하는 예속적 상태가 사라지고 이와 함께 정신노동과 육체노동 사이의 대립도 사라진다. 그때 비로소 노동 그 자체가 생활을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일차적인 삶의 욕구가 된다. 부르주아적 권리의 편협한 한계가 완전히 극복되고 난 후에 사회는 자신의 깃발에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라고 쓸 수 있다.
〈보기〉
ㄱ. 분업에 따른 업무의 세분화는 노동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ㄴ. 노동자와 자본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노동 소외를 극복해야 한다.
ㄷ. 국가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재화를 분배해야 분배 정의가 실현된다.
  1. ① ㄱ
  2. ② ㄷ
  3. ③ ㄱ, ㄴ
  4. ④ ㄴ, ㄷ
  5. ⑤ ㄱ, ㄴ, ㄷ
정답 ①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제시문의 사상가는 마르크스! 마르크스가 할 만한 말만 골라요.

누구?입장핵심 주장
마르크스자본주의를 비판하고 공산 사회를 강조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노동 소외(일하면서도 내 일 같지 않고 남처럼 느껴지는 것)가 필연적으로 생겨요. 그래서 자본주의가 무너지고 공산 사회가 온다고 봤어요.
제시문 속 공산 사회분업에 매이는 상태가 사라진 사회노동 자체가 삶의 욕구가 되고, “각자는 능력에 따라, 각자에게는 필요에 따라”가 원칙이에요.

발문의 뜻: “사상가의 입장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다”는 건 마르크스가 할 만한 말을 전부 고르라는 뜻이에요. ㄱ, ㄴ, ㄷ을 하나씩 따로 판정해야 하고, 하나라도 틀린 게 섞인 선지는 오답이에요. 특히 ㄷ의 “분배 정의”처럼 그럴듯한 말에 속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비유로 이해하기

🍕 분업 = 피자 가게의 역할 나누기
반죽, 토핑, 굽기를 나눠 맡으면 피자는 빨리 나와요(생산성 증가). 하지만 토핑만 올리는 사람은 다른 능력을 쓸 일이 없어져요.
🎒 노동 소외 = 남이 시킨 숙제만 하는 기분
열심히 해도 내 것 같지 않고, 하는 일에서 보람을 못 느끼는 상태예요.
🍱 “필요에 따라” = 급식 먹는 양
일은 능력껏 하고, 가져가는 양은 필요한 만큼이에요. 공산 사회의 분배 원칙이죠.
👑 국가·계급 = 왕과 신하 같은 위아래 구조
마르크스가 말한 공산 사회에서는 이런 구조와 국가가 사라져요.

선지 풀이

  • ㄱ ✔ 마르크스는 분업에 따른 업무의 세분화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봤어요. 다만 노동자가 생산에 필요한 능력 외의 정신적 능력을 잃는다고 지적했어요.
  • ㄴ ✗ 마르크스는 노동자와 자본가의 역할 분담으로 노동 소외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지 않았어요. 자본주의에서는 소외가 필연적이라 자본주의의 몰락과 공산 사회의 도래를 강조했어요.
  • ㄷ ✗ 마르크스에 따르면 분배 정의가 실현된 공산 사회에는 국가와 계급이 없어요. 그러니 국가가 분배한다는 말은 마르크스의 입장이 아니에요.
  • 정리 ✔ 적절한 것은 ㄱ뿐이라서 정답은 ① ㄱ이에요. ②~⑤는 모두 ㄴ이나 ㄷ을 포함해서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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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팁

사상가부터 확정하고, 〈보기〉를 하나씩 따로 그 사람이 한 말인지 판정하세요.

  • 노동 소외 → 자본주의에서 필연적으로 발생
  • 분업 → 생산성은 올리지만 다른 정신적 능력은 잃게 함
  • 소외의 해결 → 역할 분담이 아니라 자본주의 몰락과 공산 사회 도래
  • 공산 사회 → 국가와 계급이 없고,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있는 대로 고른 것”이 나오면 ㄱ, ㄴ, ㄷ을 따로 판정하고, “분배 정의”처럼 그럴듯한 말은 마르크스의 “국가 없음”과 부딪치지 않는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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